신한금융, 신유빈-허미미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전달

이윤비 기자 2024. 8. 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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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로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메달 색과 관계없이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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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로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총 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 허미미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메달 색과 관계없이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했다.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탁구 종목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과 유도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는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받았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여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6월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핸드볼, 유도 등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5개 종목 국가대표팀에 사전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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