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9만달러 붕괴…'고래' 대량 매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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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비트코인 시세가 5만9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 고래는 여전히 10억7000만달러(1조421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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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비트코인 시세가 5만9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고래(대형 투자자)의 대량 매도 가능성이 하락 압력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후 3시21분 글로벌 코인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전보다 5.95% 내린 5만9326.1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만8116달러까지 내렸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고래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사이트 '웨일 얼러트'를 인용해 가상자산 지갑 주소가 'bc1qc....e3gvh'인 한 고래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 직전 1억4181만달러(약 188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2300개를 매도 목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라켄에 옮겼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 고래는 여전히 10억7000만달러(1조421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고래가 수익을 내기로 결정하면 암호화폐에 엄청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 육박하자 많은 고래들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관측됐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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