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 복귀' 이재명 "尹 정권, 우리 역사를 친일로 덧칠"

이정용 2024. 8.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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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한 친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윤석열 정권이 거듭 역사의 전진을 거스르며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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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한 친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윤석열 정권이 거듭 역사의 전진을 거스르며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국민의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일본의 과거사에 면죄부를 주는 일에만 여념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둠을 이기고 빛을 되찾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이어받아 역사의 퇴행을 막아내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민석 최고위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지목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서울 주요 역사 등에서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상황을 윤석열 정권의 '독도 지우기'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위를 출범시켰습니다.


또 '헌법부정 및 역사왜곡행위자 공직임용금지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출하기로 하는 등 친일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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