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앞둔 아이브 장원영, 홍대 거리 수놓았다...대형 현수막 '꽃길'

28일 아이브 일본 새 미니 앨범 'ALIVE' 발매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생일을 앞둔 아이브(IVE) 장원영이 홍대 인근을 수놓았다.

최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아이브 장원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축전이 포착됐다.

홍대입구역 인근 '걷고 싶은 거리'의 한 건물 외벽에 아이브 장원영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형 포스터가 게재됐다. 해당 포스터에는 '생일 축하해 원영 공주'라는 문구가 적히기도 했다.

이는 장원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중국 팬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5일부터 장원영 생일 당일인 31일까지 게재된다.

또한 장원영에 이어 같은 그룹 멤버 안유진 또한 다음날인 9월 1일 생일을 연이어 맞는 만큼, 두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물이 홍대입구역에 게재된다.

이 외에도 팬들은 장원영과 안유진의 생일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자체적으로 생일 카페를 마련한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하며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마주했다.

또한 지난 10~11일에는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성장세가 드러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에는 아이브 일본 새 미니 앨범 'ALIVE'(얼라이브)가 발매됐으며, 오는 9월 4~5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