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롤라팔루자' 눈물의 소감 "노래 아실 줄 몰랐다"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8.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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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 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아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무대 당일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아이브는 '롤라팔루자'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페스티벌에 참여했고,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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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브. (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2024.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 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아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무대 당일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하며 긴장감을 떨쳐냈다. 가을은 "리허설을 하면서 많이 맞췄기에 걱정을 내려놓고 즐기고 오겠다"라고 했고, 레이는 "우리가 즐겨야 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들은 밴드 연주에 맞춰 최종 점검을 한 뒤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과 마주했다. 무대를 시작한 아이브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시카고에 돌아와서 기쁘고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연 후 아이브는 무대 뒤에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즈는 무대가 끝남과 동시에 "저희 노래를 아실 줄도 몰랐는데 여러 감정이 섞여서 울컥했다"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아이브는 "롤라팔루자가 끝났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앞서 아이브는 '롤라팔루자'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페스티벌에 참여했고,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도 올랐다.

한편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피날레인 내달 4~5일 일본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28일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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