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사이버 군민증 발급…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혜택

양지웅 2024. 8. 28.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28일 시작했다.

군은 지난 6월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제도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양구지역관광추진조직(DMO) 홈페이지에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이날 개통했다.

사이버 군민은 양구에 연고나 관심이 있는 다른 지역 거주자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관계인구를 확보하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군이 추진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사이버 군민증 발급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28일 시작했다.

군은 지난 6월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제도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양구지역관광추진조직(DMO) 홈페이지에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이날 개통했다.

사이버 군민은 양구에 연고나 관심이 있는 다른 지역 거주자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관계인구를 확보하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군이 추진하는 제도다.

양구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사이버 군민증을 가지고 있으면 주민과 동일하게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양구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감면 혜택을, 카페·체험장 등 다양한 민간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사이버 군민에게 축제 및 농·특산물 판매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휴업체를 추가로 확보해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