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더 폭넓게 지원’ 개정안 본회의 통과

엄지원 기자 2024. 8. 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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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등이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전세사기 피해 지원대상을 넓히는 내용 등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28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재석의원 295명 전원 찬성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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