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볼일 없다더니'..이동욱 '10월 결혼' 조세호 웨딩촬영 들러리까지

윤성열 기자 2024. 8.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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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조세호의 웨딩 촬영에 동참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동욱은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조세호의 웨딩 촬영에 함께했다.

이동욱은 최근 결혼 준비로 바쁜 조세호와 만남이 뜸해졌다며 "이제 별로 볼 일도 없을 것 같다"고 토로했는데, 조세호의 웨딩 촬영 현장을 찾아 절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동욱과 함께 조세호의 또 다른 절친 개그맨 남창희도 웨딩 촬영 현장을 찾아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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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이동욱(왼쪽)과 조세호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동욱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조세호의 웨딩 촬영에 동참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동욱은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조세호의 웨딩 촬영에 함께했다. 절친한 사이인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선뜻 들러리로 나선 것.

조세호와 이동욱은 지난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현재까지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지난달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조세호를 향한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최근 결혼 준비로 바쁜 조세호와 만남이 뜸해졌다며 "이제 별로 볼 일도 없을 것 같다"고 토로했는데, 조세호의 웨딩 촬영 현장을 찾아 절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동욱과 함께 조세호의 또 다른 절친 개그맨 남창희도 웨딩 촬영 현장을 찾아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남창희는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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