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9월부터 '마을버스 3번' 증차…운행 간격도 20분 → 15분

유재규 기자 2024. 8.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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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개발로 인구유입이 지속돼 대중교통 수요가 늘자 9월부터 마을버스 운행 대수를 증차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바위역~과천여고~정부과천청사역~관문체육공원을 순환하는 마을버스 3번은 현재 5대가 운영되고 있다.

지정타 지식기반사업용지 등 입주기업이 밀집되고 인구도 꾸준하게 늘면서 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맞춰 증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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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타 입주 기업 및 인구증가 이유로
마을버스 3번.(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개발로 인구유입이 지속돼 대중교통 수요가 늘자 9월부터 마을버스 운행 대수를 증차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바위역~과천여고~정부과천청사역~관문체육공원을 순환하는 마을버스 3번은 현재 5대가 운영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지정타 지식기반사업용지 등 입주기업이 밀집되고 인구도 꾸준하게 늘면서 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맞춰 증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내달부터 1대를 증차, 총 6대를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도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시킬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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