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美서 'CSR 보고서' 대상...이학재 "저탄소 친환경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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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발간한 '2024 그린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의 'LACP 2023 비전 어워즈'에서 사회책임보고서(CS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마케팅 조사 업체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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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발간한 '2024 그린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의 'LACP 2023 비전 어워즈'에서 사회책임보고서(CS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마케팅 조사 업체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 포춘 잡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000개 이상의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CSR 부문에 참가한 인천공항공사는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보고서 서술 △재무정보 △명확성 △정보 접근성의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공사는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그린리포트를 발간해왔다. '2024 그린리포트'에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그린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 '레벨 4' 획득 등 인천공항이 추진한 저탄소 친환경 공항 운영 성과를 담았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인천공항의 저탄소 친환경 공항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수소충전소 확대와 같은 친환경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여 탄소 절감 등 공항 운영에 있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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