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女골프 조편성···‘방신실 vs 윤이나’ 장타 1·2위 대결, ‘박현경 vs 박지영’ 상금 1·2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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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야드.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랭킹 1위 방신실과 2위 윤이나의 드라이브 샷 거리 차이다.
258.89야드의 방신실이 1위이고 258.65야드를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2위다.
누가 먼저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금 1위 박현경과 상금 2위 박지영이 같은 조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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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야드.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랭킹 1위 방신실과 2위 윤이나의 드라이브 샷 거리 차이다. 방신실이 평균 256.51야드를 쳐 1위를 달리고 있고 255.11야드의 윤이나가 2위다. 모든 파4홀과 파5홀을 평균 낸 드라이브 거리에서는 차이가 더 줄어든다. 258.89야드의 방신실이 1위이고 258.65야드를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2위다. 두 선수의 거리 차이는 0.24야드에 불과하다.
장타에 관한한 ‘용호상박’이요 ‘막상막하’인 두 선수가 모처럼 한 조에서 ‘장타 맞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30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릴 KG 레이디스 오픈이다.
28일 대회 조직위가 밝힌 조 편성에 따르면 두 선수는 1라운드 낮 12시 24분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또 한 명의 동반 선수는 드라이브 거리 74위(234.90야드)의 노승희다. 거리는 두 선수에 비해 많이 짧지만 노승희는 페어웨이 안착률 2위(80.75%)에 올라 있는 정교한 장타가 장점이다. 평균 타수는 윤이나 2위(69.902타), 방신실 4위(70.280타), 노승희 5위(70.283타)로 팽팽하다.
누가 먼저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금 1위 박현경과 상금 2위 박지영이 같은 조로 묶였다. 동반 선수는 작년 챔피언 서연정이다. 작년 챔피언,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고 상금 1위를 한 조로 묶는 편성 방식에 따라 흥미로운 조가 완성됐다. 박지영은 지난주 한화클래식 우승자다.
현재 9억 5985만원을 획득한 박현경과 9억 5610만원을 번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이내에 들 경우 10억 원 돌파를 이뤄낼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고 2위 8800만원, 3위 6400만원이 배정돼 있다. 세 선수는 오전 8시 29분 10번 홀에서 샷 대결을 시작한다.
오전 8시 18분 10번 홀로 출발하는 ‘전예성 vs 배소현 vs 이가영’ 조와 오후 12시 13분 1번 홀에서 시작하는 ‘이제영 vs 이예원 vs 최예림’ 조 편성도 흥미롭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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