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싱크탱크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 개소

백도인 2024. 8.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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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가 28일 죽항동 이음센터에 문을 열었다.

연구소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남원시의 핵심 사업과 관련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게 된다.

연구소장은 권덕철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이 겸임한다.

최경식 시장은 "연구소가 지리산권 교육 중심도시 남원의 기틀을 만들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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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 개소식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가 28일 죽항동 이음센터에 문을 열었다.

연구소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남원시의 핵심 사업과 관련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게 된다.

연구소장은 권덕철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이 겸임한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2027년까지 600여억원을 들여 옛 서남대 남원캠퍼스에 설립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연구소가 지리산권 교육 중심도시 남원의 기틀을 만들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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