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방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5만8000명 몰려

김호경 기자 2024. 8. 28.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 방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5만8000명이 신청했다.

특별공급 신청 인원(2만8074명)까지 더하면 이틀간 8만6758명이 몰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 결과, 650채 모집에 5만8684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90.3대 1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 방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5만8000명이 신청했다. 특별공급 신청 인원(2만8074명)까지 더하면 이틀간 8만6758명이 몰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 결과, 650채 모집에 5만8684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90.3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평형은 전용면적 59㎡B 타입으로 63채에 1만4684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233.1대 1을 기록했다.

디에이처 방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6억 원가량 저렴한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만큼 수분양자는 입주하지 않고 전세를 놓아 잔금을 낼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