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란,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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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리커머스 시장에서의 차란의 비즈니스 모델과 중고 의류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구축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세컨핸드 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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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
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물류·유통, 기술, 헬스케어,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10개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 기여도 △시장 적합성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매출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마인이스는 '유통·물류' 부분에 선정됐다. 특히 중고 의류 시장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차란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란은 세컨의류(Secondhand)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로, 입지 않는 옷이 있을 경우 앱을 통해 위탁 판매 신청하면 수거부터 살균, 착향, 제품 사진 촬영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위탁된 의류는 차란 앱을 통해 판매되며, 럭셔리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SPA 브랜드까지 다양한 인기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리커머스 시장에서의 차란의 비즈니스 모델과 중고 의류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구축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세컨핸드 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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