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기후위기 적응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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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에서 설치·운영하는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28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탄소중립 대응 및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방안(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서정호 교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이해(에스피디능력개발원 이상운 강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한국동서발전 백강수 강사) ▲자원·에너지 순환 및 탄소중립(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정훈 강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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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설치·운영하는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28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탄소중립 대응 및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관련 개념 제도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 탄소중립으로 인한 대·내외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산지역의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대학 소속의 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방안(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서정호 교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이해(에스피디능력개발원 이상운 강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한국동서발전 백강수 강사) ▲자원·에너지 순환 및 탄소중립(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정훈 강사) 등으로 진행됐다.
송경영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자체, 산업체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실현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전문 교육을 펼쳐 산업도시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2022년 8월 울산시의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같은 해 10월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에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향후 10년의 활동 계획을 담은 '울산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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