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 지고 윤동희의 롯데만 승리…영화보다 재밌는 가을야구 전쟁

정충희 2024. 8.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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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야구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어제(27일) 주중 첫 경기에서 8위 롯데만 승리하고 5위 KT, 6위 SSG, 7위 한화가 모두 지면서 조금 쳐져 보이던 롯데도 본격적으로 가을야구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8위 롯데와 5위 KT의 승차는 3경기입니다.

롯데 선수들 가운데 특히 윤동희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한화전 역전 결승타 등 최근 활약이 눈부십니다.

5경기에서 2홈런 5타점으로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윤동희는 한화전 승리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큰 힘이 된 정훈의 조언과 전준우에게 뺏은 것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순위는 8위지만, 잔여 경기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은 롯데에는 희망의 크기를 조금 더 키우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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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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