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80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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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3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다음 달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티몬·위메프 피해기업 지원과 일반 소상공인 지원 두 가지로 구분해 지원합니다.
앞서 인천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0년간 규제로 막혀있던 강화도 등 서해 조업한계선을 조정해 2년에 걸쳐 여의도 61배에 이르는 넓이만큼 어장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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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80억원 추가 지원
인천시는 3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다음 달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티몬·위메프 피해기업 지원과 일반 소상공인 지원 두 가지로 구분해 지원합니다.
티몬·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최고 1억원을 지원하고, 일반 소상공인 지원은 업체당 최고 3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인천시, 서해 어장 확장…행안부 '적극행정' 선정
인천시는 60년간 규제로 막혀있던 서해 조업한계선을 조정해 어장을 확대한 행정이 행정안전부의 규제 개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0년간 규제로 막혀있던 강화도 등 서해 조업한계선을 조정해 2년에 걸쳐 여의도 61배에 이르는 넓이만큼 어장을 확대했습니다.
확장 이전에 강화도 6개 포구는 1964년에 설정된 조업한계선으로 인해 그간 내 집 앞 항포구에서 입출항만 해도 조업한계선 위반이 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연평어장에 안전 조업 대책반 구성
인천시는 2024년도 가을 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평어장은 서해 NLL과 인접해 있어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 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올해 인천시는 가을 성어기를 앞두고 인천시를 주축으로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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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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