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찾다 기차 놓치는 오송역...31일, 가는 길까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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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오송역을 잇는 도로가 31일 낮에 15분 간격으로 전면 통제된다.
신도시-오송역을 오가는 이들은 일찍 출발하거나 조치원을 경유하는 1번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삼거리가 3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BRT와 자가 차량 모두 신도시-오송역 이동 시간이 배로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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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찍 출발 또는 1번국도 우회를"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오송역을 잇는 도로가 31일 낮에 15분 간격으로 전면 통제된다. 신도시-오송역을 오가는 이들은 일찍 출발하거나 조치원을 경유하는 1번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삼거리가 3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교차로 입체화를 위한 공사로 교각 사이 길이 60m 규모의 대형 보(거더) 13개를 도로 상부에 거치하는 작업”이라며 “15분 차단-15분 통행을 교대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BRT와 자가 차량 모두 신도시-오송역 이동 시간이 배로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원활한 통행을 위해 1번국도를 이용해 우회하거나, 평소보다 일찍 출발해야 한다.
행복청 관계자는 해당 공사로 삼거리가 입체화하면 신호 없이 통행할 수 있어 교통정체가 대폭 완화된다”며 “더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통제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민승 기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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