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김유진, 태권도 시작 이유…"세상에 범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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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DJ 김영철은 김유진에게 "제가 알기로 8세 때 할머니가 태권도를 권유했다더라"고 물었다.
김유진은 파리 올림픽 여자 태권도 57㎏급에서 우승했다.
김유진은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며 "할머니, 나 금메달 땄어! 태권도 시켜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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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김유진은 28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김유진에게 "제가 알기로 8세 때 할머니가 태권도를 권유했다더라"고 물었다. 김유진은 "그렇다"며 할머니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긍정했다.
김유진은 "당시 세상이 조금…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그랬다"며 "제 몸을 (스스로) 지키라는 의미로 태권도를 시키셨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12세 때 작은 (태권도) 대회에 나갔는데 거기서 1등을 했다"며 "그때 아빠에게 (전문적으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기억해 얘기해 준 것"이라고 웃었다.
김유진은 파리 올림픽 여자 태권도 57㎏급에서 우승했다. 이에 그는 해당 종목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김유진은 금메달 획득 후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며 "할머니, 나 금메달 땄어! 태권도 시켜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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