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파워풀 큐트'의 정석…'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퍼포먼스 화제

▲ 마마무 문별. 제공| 알비더블유

[스포티비뉴스=장진리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연이은 신곡 퍼포먼스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별은 26일과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안무 연습 영상과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안무 연습 영상에서 문별은 캐주얼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파워풀하면서도 귀여운 포인트 안무들이 풋풋한 매력을 더하는 가운데, 문별은 댄서들과 장난스레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신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스타디움에서 촬영됐다.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문별의 스트릿 룩은 보는 이로 하여금 청량감을 배가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디테일한 안무 동작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레디 셋 고!'라는 노랫말에 맞춰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듯 하트를 만드는 동작을 비롯해 후렴구 친구와 비밀 약속을 하는 듯한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음원을 활용한 '친친 챌린지'도 화제다. 문별은 다양한 장소에서 댄서들과 군무를 펼치는 가운데, 앵커와 배우 등 방송국 내 다양한 직업군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 곡의 속도를 빠르게 조정한 스페드 업 버전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 지금까지 오마이걸 효정,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SF9 유태양 등이 참여했다. '친친 챌린지' 누적 영상 조회수는 28일 기준 750만 회를 돌파했다.

문별의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와 퍼포먼스로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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