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국립현대무용단, 지역상생 프로젝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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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2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협력 지역 상생 프로젝트 '수선되는 밤 X 정글'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작 협력을 통해 발전시킨 박재현 안무가의 '수선되는 밤'과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무작 '정글' 두 작품이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수선되는 밤'은 이번 부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파트너 극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투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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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시민회관 대극장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2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협력 지역 상생 프로젝트 '수선되는 밤 X 정글'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그간 중앙에 집중된 예술 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안무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작 협력을 통해 발전시킨 박재현 안무가의 '수선되는 밤'과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무작 '정글' 두 작품이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수선되는 밤'은 이번 부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파트너 극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투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정글'은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의 안무작으로 앞서 지난 4월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 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달 프랑스 파리 13구 극장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오스트리아~카자흐스탄을 순회하는 해외투어를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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