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 확대

정회성 2024. 8.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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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28일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대상을 복지 수급자에서 일반 1인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거주 확인 사실조사와 병행해 내달 30일까지 만 40∼64세 1인 가구를 조사해 고립도를 파악한다.

조사 결과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복지 상담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복지 대상 1인 가구원 4천560명을 실태 조사해 고립도 중위험도 이상 400명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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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8일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대상을 복지 수급자에서 일반 1인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거주 확인 사실조사와 병행해 내달 30일까지 만 40∼64세 1인 가구를 조사해 고립도를 파악한다.

조사 결과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복지 상담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복지 대상 1인 가구원 4천560명을 실태 조사해 고립도 중위험도 이상 400명을 발굴한 바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광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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