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10월 코로나 접종, 효과적인 신규 허가 백신으로 진행"

구무서 기자 2024. 8. 28.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에 효과적인 신규 허가 백신이라고 28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4월 JN.1 계열 백신 접종을 권고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JN.1 계열 백신은 JN.1 백신과 KP.2 백신 등 두 종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N.1 백신, KP.3 변이에 대해 충분한 효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021년 7월29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2021.07.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에 효과적인 신규 허가 백신이라고 28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4월 JN.1 계열 백신 접종을 권고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JN.1 계열 백신은 JN.1 백신과 KP.2 백신 등 두 종류다.

일본과 영국 유럽의약품청은 JN.1 백신을, 미국과 캐나다는 KP.2 백신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JN.1 백신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KP.3 변이는 JN.1 변이의 하위 변이로 유전적으로 JN.1 변이와 KP.2, KP.3 변이는 유사한 수준이다.

질병청은 "JN.1 백신과 KP.2 백신 모두 KP.3에 대해 충분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예방접종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2028년까지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