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대구한의대, 교육부 글로컬대학 지정 환영"

강병서 기자 2024. 8. 28.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8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에 경산 소재 대구한의대가 지정된 것과 관련 환영과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의 이번 지정으로 대구한의대는 5년간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대학이 희망하는 규제 특례도 우선적으로 적용받는다.

이어 "지역 글로컬대학으로서 대구한의대가 추진하는 사업이 막힘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지연 국회의원 면담. (사진=조지연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8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에 경산 소재 대구한의대가 지정된 것과 관련 환영과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의 이번 지정으로 대구한의대는 5년간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대학이 희망하는 규제 특례도 우선적으로 적용받는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K-MEDI’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는 글로컬대학 운영 목표를 세웠다.

조지연 의원은 “그동안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 관계자들을 만나 관심을 요청해 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글로컬대학으로서 대구한의대가 추진하는 사업이 막힘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