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2동에 '금천평생학습관' 개관

정준영 2024. 8.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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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금천평생학습관(독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다양한 학습 기회와 경험을 연결해 모든 구민이 생애주기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의 공간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이 구축되고, 이곳에서 금천구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행복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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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정보센터·느린학습자 지원센터도 운영
금천평생학습관(독산)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금천평생학습관(독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다양한 학습 기회와 경험을 연결해 모든 구민이 생애주기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의 공간이다.

독산2동(범안로 1240-7)에 연면적 1천836㎡,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로비와 사무실, 2층은 회의실과 책카페, 3층은 강의실 4개, 4층은 강당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에 주차장이 있고, 지하 2층에 마루연습실, 학습동아리실, 미디어실을 갖췄다.

개관식에 이어 느린학습자 및 관계자와 함께하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 지원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개관 기념행사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구민이 함께 모여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 협업 공간인 '평생학습정보센터'와 느린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인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새로운 평생학습의 장이 구축되고, 이곳에서 금천구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행복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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