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입학처 '2024년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 운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고등학교 현장에 충분한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생활권을 직접 방문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전하고 학생 개인에게 맞춘 1대1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 객사와 신시가지, 전북대 일대, 익산 모현동, 군산 수송동 내 위치한 카페 5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31일과 9월 7일에 상담이 예정돼 있으며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학생들은 30분 단위로 상담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별 특징과 전년도 입시 결과 등 학생별 적합한 전형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입시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기타 전주대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hak.jj.ac.kr/) 또는 온라인 설문폼(https://forms.gle/GkEZeBP9WjAvM89C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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