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김용민 석사과정생, 마이스터대 경진대회 최우수상

박하늘 기자 2024. 8. 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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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는 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 김용민 학생(사진·2학년)이 '2024년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산학연계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스터대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김용민 학생은 '강제 송풍식 및 미생물이 퇴비의 유해가스와 부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농가의 가축분뇨 퇴비화 기술 고도화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탄소중립을 실현한 실증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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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2024년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산학연계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암대 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 김용민 학생(오른쪽 1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암대 제공

[천안]연암대학교는 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 김용민 학생(사진·2학년)이 '2024년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산학연계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스터대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김용민 학생은 '강제 송풍식 및 미생물이 퇴비의 유해가스와 부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농가의 가축분뇨 퇴비화 기술 고도화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탄소중립을 실현한 실증연구를 발표했다.

김용민 학생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속적인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실제 농가 상황에 따른 적절한 미생물 공급 효과 자료 및 강제 송풍식 퇴비화 설비 권장의 근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집 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장은 "농축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연암대학교는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산 분야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해 최적의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내외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고숙련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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