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국내외 거장 예술가 총집합 ‘슈퍼컬렉터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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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국내외 거장 예술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회화와 설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슈퍼컬렉터전(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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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작가 30명 작품 소개
“고객과 예술 접점 늘려나갈 것”
현대백화점이 국내외 거장 예술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회화와 설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슈퍼컬렉터전(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Kiaf) 서울 2024’ 개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이 전 점포에서 진행 중인 예술작품 소개 행사 ‘더현대 아트 스테이지’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은 매년 키아프 서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전국 15개 점포에서 더현대 아트 스테이지를 전개 중이다.
무역센터점에서 열리는 슈퍼컬렉터전에서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형 작가 30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이우환·김환기·박서보·김병종 등 한국 미술 거장들의 대작과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이완·류지안·강준영·쿠사마 야요이·조지 콘도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술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 예술작품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전개하는 더현대 아트 스테이지의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 특별전 등 다양한 별도 전시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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