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사장, 계룡역 선로 유지보수 작업 현장점검

허진실 기자 2024. 8.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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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28일 새벽 충남 계룡역 인근에서 선로 유지보수 기계작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작업은 첨단 선로유지보수 기기 3종이 함께 움직이며 열차 운행으로 발생하는 궤도틀림을 보수하는 작업이다.

한문희 사장은 "코레일은 심야시간에 열차운행을 통제한 후 진행하는 각종 유지보수작업을 하루 40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차운행 안전과 승객들의 승차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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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남 계룡역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뒤쪽 두번째)이 선로 유지보수 기계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28일 새벽 충남 계룡역 인근에서 선로 유지보수 기계작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작업은 첨단 선로유지보수 기기 3종이 함께 움직이며 열차 운행으로 발생하는 궤도틀림을 보수하는 작업이다.

2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레일 선형을 맞추는 멀티플타이탬퍼 △선로 자갈을 정리하는 레귤레이터 △선로 하부를 안정시키는 궤도안정기 등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코레일은 연간 일정에 따라 관계부서와 최소 40일 전 세부계획을 세운 뒤 열차 운행차단, 선로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운행안전 협의’를 거쳐 점검에 들어간다.

한 사장은 작업 절차와 작업 진행 경과를 살피는 한편 선로 인근 위험요소와 작업자 안전 확보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한문희 사장은 “코레일은 심야시간에 열차운행을 통제한 후 진행하는 각종 유지보수작업을 하루 40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차운행 안전과 승객들의 승차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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