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노사, 근속승진 등 사기 진작·복지 증진 7개 사항 합의

김태진 기자 2024. 8. 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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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노사가 28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열고 승진 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 등 공무원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한 7개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채정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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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왼쪽 네 번째)이 공무원노조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 노사가 28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열고 승진 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 등 공무원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한 7개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사항은 지방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매년 공가 사용 허용, 방학 중 교내 학생 생활 지도 및 안전 관리 대책 마련, 지방공무원 악성 민원 대응 정책 및 매뉴얼 보급, 교내 타 직종과 동일한 학습휴가 일수 확대, 장기 재직 휴가 지원 확대 등이다.

채정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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