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일원바이오 등과 '천마 건강기능식품' 개발 협약

최영수 2024. 8.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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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된다.

무주군은 28일 무주농협, 뉴온, 일원바이오와 '무주천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천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무주농협은 천마 수매를, 뉴원과 일원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마케팅을 맡는다.

황인홍 군수는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는 천마를 원료로 한 건강식품 산업을 활성화해 무주천마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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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천마 건강기능식품 산업화 추진 업무협약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된다.

무주군은 28일 무주농협, 뉴온, 일원바이오와 '무주천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천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무주농협은 천마 수매를, 뉴원과 일원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마케팅을 맡는다.

천마는 고혈압, 혈액순환, 두통에 효능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뽕나무버섯과 식물로, 무주에서 전국의 63%(연간 272t)를 생산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는 천마를 원료로 한 건강식품 산업을 활성화해 무주천마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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