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인식' 첫 실태조사 거창군, 중간보고회…11월 최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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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거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 중인 조사 진행과 초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거창군청 관계자, 양성평등 관련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분과위원회 위원,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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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 인식 실태조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거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 중인 조사 진행과 초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거창군청 관계자, 양성평등 관련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분과위원회 위원, 군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고, 모든 군민이 평등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최종 보고서를 준비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서는 오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적 개선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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