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옥보고 전국거문고경연대회' 남원서 31일 개최

백도인 2024. 8.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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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제21회 악성 옥보고 전국거문고경연대회를 오는 3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거문고 제작 시연회, 거문고 배우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원시와 옥보고 기념사업회는 옥보고가 신라 경덕왕 때 지리산 운상원(현재의 남원시 운봉읍)에 들어가 50여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했다는 기록에 따라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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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21회 악성 옥보고 전국거문고경연대회를 오는 3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거문고 제작 시연회, 거문고 배우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원시와 옥보고 기념사업회는 옥보고가 신라 경덕왕 때 지리산 운상원(현재의 남원시 운봉읍)에 들어가 50여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했다는 기록에 따라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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