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위한 공동 노력 다짐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주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한 배를 타다' 행사 열려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28일 오전 부산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한 배를 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을 비롯해 부산시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 이광수 부산경총회장,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기업체 노사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사민정 대표자 인사말과 함께 퍼포먼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자갈치시장~태종대를 항해하는 선상 내에서 워크샵을 열고 지역 고용현황과 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노사민정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노사민정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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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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