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와 쌍둥이 딸들, ♥정형돈 두고 다시 미국行 “처음 울지 않고 헤어져”(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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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가족들이 하와이로 돌아갔다.
최근 채널 '한작가'에는 '매일 도시락싸는 엄마의 하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서 한유라는 정형돈과 건강검진센터를 찾았다.
달콤한 휴식도 잠시, 한유라는 아침마다 두 아이의 도시락을 싸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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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형돈의 가족들이 하와이로 돌아갔다.
최근 채널 '한작가'에는 '매일 도시락싸는 엄마의 하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서 한유라는 정형돈과 건강검진센터를 찾았다. 그는 "피검사 소변검사 위내시경. 모든 게 다 깨끗하고 좋다는데 행복한 거 아니냐고"라고 물었다. 정형돈은 "너무 행복하지 고맙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유라는 "용종 정도는 있어야 같이 늙어가는 맛이 있다며. 카메라 켜기 전이랑 왜 달라"라고 했다. 정형돈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그런 남편이 어딨냐"라고 하면서도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라는 말에는 "이거 안 돼"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다음 장면은 인천공항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이 하와이로 돌아가, 약 한 달 간 아버지와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온 것. 한유라는 "처음으로 씩씩하게 울지 않고 헤어진 우리"라고 적었다.
하와이에서는 쌍둥이 딸들의 새학교 등교 준비를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달콤한 휴식도 잠시, 한유라는 아침마다 두 아이의 도시락을 싸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후에도 그는 장을 보고 아이들 픽업에 나서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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