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부되는 조보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 쌓다가 평생을 약속”

조보아.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보아(본명 조보윤)가 오는 10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의’, ‘몬스터’,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엔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 출연해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받은 관심을 받았다.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 내년에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의 ‘넉오프’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김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