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생산 우리밀 60톤 SPC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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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수매한 지역생산 우리밀 60톤을 SPC에 전량 공급한다.
28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과 서의성농협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리밀 60톤을 전량 SPC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성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전량 SPC에서 수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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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수매한 지역생산 우리밀 60톤을 SPC에 전량 공급한다.
28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과 서의성농협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리밀 60톤을 전량 SPC에 공급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제빵용 금강 밀이다.
지난해 의성군은 '논 이용 이모작 생산시범' 사업을 통해 단북, 안계 일원에 밀·콩 재배 단지 20ha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구천면 일원에 20ha를 추가해 총 40ha 규모로 추진 중으로 앞으로 점진적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밀·콩 이모작은 하계에는 콩을 동계에는 밀을 재배함으로써 벼 단작에 비해 5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에 불과한 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성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전량 SPC에서 수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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