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추진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8.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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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4개년(2025~2028년) 아동친화 주요 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제시를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회의에서는 △2025~2028년 아동친화도시 주요전략사업 선정 △2024년 주요 활동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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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4개년(2025~2028년) 아동친화 주요 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제시를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송재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부모대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아동 전문가로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2025~2028년 아동친화도시 주요전략사업 선정 △2024년 주요 활동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등 31개가 선정됐다.

특히 오는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신청과 관련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송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31개 주요전략사업과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미래, 아동이 만드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을 위해 시와 함께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 12월 상위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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