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9월 ‘소유진쇼’…분위기 반전 노린다

9월 6일 첫방송…앱엔 소유진쇼 전용 코너 신설

[GS샵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GS샵은 배우 소유진이 쇼호스트로 진행하는 ‘소유진쇼’ 첫방송을 내달 6일 오후 8시 35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소유진쇼는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이다. GS샵은 모바일 앱에 소유진쇼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TV와 모바일 채널에서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GS샵은 배우 소유진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와 미술품 전시 내레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아나운서 못지않게 품격 있는 방송을 선보인 점에 주목했다.

다양한 연령대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인지도와 인기,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쌓아 온 살림 아이템에 대한 안목과 노하우, 미술 공부로 축적한 심미안 등이 방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유진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방송 경험은 많지만, 홈쇼핑은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느껴진다”며 “매우 떨리지만 제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쇼는 첫 방송에서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의 레비탈 프라이팬을 소개할 예정이다.

hop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