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폭염 드디어 끝자락..중대본 비상 1단계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이었던 올여름 폭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역대 최장기간 운영된 것인데, 이전 폭염 중대본 운영 최장 기록은 지난 2018년 6일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면서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올해 폭염으로 기록된 일수는 22일로, 2018년과 1994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급이었던 올여름 폭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28일 오후 12시를 기해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심각' 단계였던 폭염 위기 경보 수준도 '경계'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가동이 시작된 폭염 중대본은 이날까지 총 29일 동안 운영됐습니다.
역대 최장기간 운영된 것인데, 이전 폭염 중대본 운영 최장 기록은 지난 2018년 6일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면서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전국 180개 구역 중 40%인 72곳 이상에서 하루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심각' 단계가 발령됩니다.
올해 폭염으로 기록된 일수는 22일로, 2018년과 1994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았습니다.
26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3,226명이 발생했고 이 중 사망자는 30명을 기록했습니다.
#폭염 #중대본 #위기경보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혁 "한동훈, 이재명처럼 당 장악 못 해..옳지 않아, 당대표 교주 아냐"[여의도초대석]
- KIA, 결국 대체 외인 '에릭 스타우트' 영입..이르면 29일 '합류'
- '스윙 한 번이면 충분' KIA 최형우, 복귀전에서 홈런포 가동
- 아파트 9층서 반려견 던져 숨지게 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 [남·별·이]'농사꾼 시인' 박진희 "자연의 품에 안기니 시가 풀풀 샘솟네요"
- 처서 지났지만 '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
- 무더위 속 흐리고 비 내려..북상하는 태풍에 강풍도 예상돼
- 광주·전남 낮 체감온도 35도..열대야도 지속
- 낮 최고 28~33도 무더위 계속..전국 비 소식
- 광주·전남, 낮 최고 34도 더위..최대 20mm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