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유빈·허미미 등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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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핸드볼, 유도 등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5개 종목 국가대표팀에게 지난 6월 사전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8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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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따낸 선수들에게 포상금 수여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는 14세였던 2018년부터, 유도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 선수 역시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 받으며 대한민국 여자 탁구와 유도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으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핸드볼, 유도 등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5개 종목 국가대표팀에게 지난 6월 사전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8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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