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4산단 주택용지 '토지리턴제'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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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분양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토지리턴제'를 통해 공급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는 각 950세대, 1418세대 예정"이라며 "단독주택용지는 일부를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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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분양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토지리턴제'를 통해 공급한다.
28일 산단공에 따르면 토지리턴제는 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수자가 환불을 희망하면, 납입금 전액을 돌려주는 조건부 판매 방식이다.
대금 수납 기간은 공동주택용지 3년 이내, 단독주택용지 1년 이내이며, 수납 기간의 50%가 경과한 날부터 잔금 납부 약정일까지 리턴권을 행사할 수 있다. 리턴권 행사 이전에 계약을 해제하거나 중도금 6개월 이상 연체, 잔금 약정일 경과 등의 사유 발생시에는 계약금 귀속 등 일반적인 계약해제와 동일하게 처리한다.
토지리턴제 적용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2필지와 단독주택용지 86필지로, 공급가격은 공동주택용지 필지당 450억9500만원과 678억 8000만원, 단독주택용지 필지당 1억 7500만원에서 3억 563만원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는 각 950세대, 1418세대 예정"이라며 "단독주택용지는 일부를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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