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에 정부 칼 빼자…상한가 직행한 '이 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부상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자 보안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다.
28일 오후 2시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업체 신시웨이는 전일 대비 1980원(29.95%) 올라 상한가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간다.
정부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부상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자 보안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다.
28일 오후 2시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업체 신시웨이는 전일 대비 1980원(29.95%) 올라 상한가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27일) 6%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상한가를 찍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한빛소프트는 전일 대비 625원(27.29%) 오른 2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샌즈랩(7%대), 디지캡(4%대), 한싹(3%대), 라온시큐어(2%대) 모니터랩(1%대) 등이 관련주로 분류되며 강세다.
정부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날 긴급 전체 회의를 열고 음란물의 유통 경로인 텔레그램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서는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와 색출을 지시했다. 국회는 딥페이크 영상물 소지·시청만으로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등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여성가족부와 경찰 등 정부 부처 대상 현안 질의도 추진된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루머 뭐길래…"먹고 살 돈 있어" 반박 - 머니투데이
- 배우 조보아, 10월 깜짝 결혼 발표…"평생을 약속" 예비신랑 누구 - 머니투데이
- 아이돌 대기실서 진동한 썩은내…소파서 발견된 '흰덩어리' 정체는 - 머니투데이
- 고 한선월 남편, 강압 촬영 논란에 입 열었다…"성인물 자극점일 뿐" - 머니투데이
- "서류상으로만 이혼"…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동거→맛집 데이트 - 머니투데이
- "이젠 머스크가 백악관 실세"…광고주들 X로 복귀 준비 - 머니투데이
- 한동훈이 외친 '특별감찰관 추천', 표결 없이 합의?…친윤계 반발 변수 - 머니투데이
- 고 송재림 괴롭힌 '악질 사생팬' 있었다…측근 사진 공개·비방 - 머니투데이
-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할 수도"…어도어에 내용증명 보냈다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