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김해대, 장군차·산딸기 활용해 수제맥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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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김해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장군차·산딸기 수제 맥주를 개발해 28일 시음회를 개최했다.
개발된 맥주는 김해시-김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인 지역현안 해결과제 중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하여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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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와 김해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장군차·산딸기 수제 맥주를 개발해 28일 시음회를 개최했다.
개발된 맥주는 김해시-김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인 지역현안 해결과제 중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하여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하였다.
센터는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효모와 상동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활용해 개발한 수제 맥주 2종류를 선보였다. A타입은 향긋한 꽃과 신선한 풀내음을 가지고 있으며, B타입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이날 시청 직원들의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교육부 공모로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김해대 HiVE센터는 지난해에도 김해 뒷고기를 주재료로 뒷고기 육포 ‘금돈미락’을 개발해 곧 시판을 앞두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와 산딸기를 이용한 수제 맥주가 개발된다면 지역 농가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시음회로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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