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체 외국인 선수’ 에릭 스타우트 영입

최정민 2024. 8.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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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부상을 입은 제임스 네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좌완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한편 8월15일 이전 등록 선수만 포스트 시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약에 따라 에릭 스타우트는 정규 시즌에만 출전할 예정입니다.

KIA는 '외국인 선수 고용규정 제10조'에 따라 KBO에 제임스 네일의 재활선수 명단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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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에릭 스타우트 (출처 :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부상을 입은 제임스 네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좌완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에릭 스타우트는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으로 신장 188cm 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을 뛰면서 23경기에 등판해 24.2이닝동안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8월15일 이전 등록 선수만 포스트 시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약에 따라 에릭 스타우트는 정규 시즌에만 출전할 예정입니다.

KIA는 ‘외국인 선수 고용규정 제10조’에 따라 KBO에 제임스 네일의 재활선수 명단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네일은 현재 광주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포스트 시즌 출전 여부는 재활 속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KIA구단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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