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정갈등, 당이 민심 전해야‥국민 건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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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의정갈등 중재안을 대통령실이 거부한 데 대해 "국가의 임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 복지위원들과 만난 뒤 '의정갈등이 당정갈등으로 번진다'는 기자들 지적에 대해 "어떤 것이 정답인지 그것만 생각하면 된다"면서, "대단히 중요한 이슈이고, 당이 민심에 맞는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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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의정갈등 중재안을 대통령실이 거부한 데 대해 "국가의 임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 복지위원들과 만난 뒤 '의정갈등이 당정갈등으로 번진다'는 기자들 지적에 대해 "어떤 것이 정답인지 그것만 생각하면 된다"면서, "대단히 중요한 이슈이고, 당이 민심에 맞는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이 오는 30일 예정됐던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을 연기한 사실을 원내 지도부에게만 전달했는지 여부를 묻자, "그건 모르겠고, 자신은 이야기 들은 것은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습니다.
한 대표는 내년도 의대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했으나,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은 타협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거부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37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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