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강력 태풍 '산산' 접근에 일본 현지 14개 공장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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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8일 제10호 태풍 '산산'이 접근하면서 일본 현지 14개 공장, 28개 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28일 저녁부터 29일 오전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가 29일 오전에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토요타가 일본 현지의 전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부품 주문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2023년 8월 이후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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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토요타자동차가 28일 제10호 태풍 '산산'이 접근하면서 일본 현지 14개 공장, 28개 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28일 저녁부터 29일 오전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가 29일 오전에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토요타가 일본 현지의 전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부품 주문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2023년 8월 이후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토요타는 "내외부 관계자와 직원의 안전 확보, 물류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부품 부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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