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비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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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고흥, 보성지역 여객선과 도선 19척을 대상으로 전기차 운송에 따른 화재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 가이드라인(해수부) 준수 여부 △전기차 관련 화재 감시, 예방, 확산 방지 등 대응 실태 △선박 종사자 전기차 적재 주의 요령 등을 교육하고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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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고흥, 보성지역 여객선과 도선 19척을 대상으로 전기차 운송에 따른 화재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 가이드라인(해수부) 준수 여부 △전기차 관련 화재 감시, 예방, 확산 방지 등 대응 실태 △선박 종사자 전기차 적재 주의 요령 등을 교육하고 확인한다.
선박 내 전기차 운송은 화재 특성상 협소한 선박 구조로 인해 진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화재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선박의 전기차 선적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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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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