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위원장, 한경협과 간담회…"사회적 대화 의견 제안해달라"

고홍주 기자 2024. 8. 2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만나 재계의 사회적 대화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경협은 경제계의 중추 단체로 새롭게 출발해 우리 경제가 글로벌 도약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위원회의 공식 멤버는 아니지만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기 때문에 사회적 대화에도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안해달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사노위 공식 멤버 아니지만 가감없이 의견 제안 부탁"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만나 재계의 사회적 대화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경협을 방문해 류진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노동·산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재계 의견을 청취했다.

한경협은 경사노위 본위원회 참여 주체는 아니지만, 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참여 단체 외에도 각급 노사 단체를 다양하게 만나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경협은 경제계의 중추 단체로 새롭게 출발해 우리 경제가 글로벌 도약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위원회의 공식 멤버는 아니지만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기 때문에 사회적 대화에도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안해달라"고 했다.

이어 "경사노위는 제도화된 유일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우리 경제의 고비고비마다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 사회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한경협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