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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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중, 당동중, 산본중, 용호고는 최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8월에도 군포신기초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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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중, 당동중, 산본중, 용호고는 최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8월에도 군포신기초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해도 시와 교육지원청은 추가 협약학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4개교가 추가로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시설개방 협약학교에 대해 시는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하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나 학교의 시설관리 애로사항이 줄어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며 “사용 중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청결한 사용 등 시민들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도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지역 시설개방 업무협약학교는 ▲군포신기초 ▲군포양정초 ▲당정초 ▲산본초 ▲송안초 ▲곡란중 ▲궁내중 ▲당정중 ▲도장중 ▲수리중 ▲용호중 ▲흥진중 ▲군포중 ▲당동중 ▲산본중 ▲용호고 등 16개교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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